(130) 정고집 옛날 생 동동주

 

이름 : 정고집 옛날 생 동동주

도수 : 6%

국적 : 대한민국

양조장 :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남도탁주

제조 방법 : 이양주(밑술 - 고두밥 / 덧술 - 고두밥). 쌀누룩 사용. 저온장기숙성

가격 : 약 1,600원

 

동동주는 제조방법으로 치면 탁주가 아니라 약주에 가까운 술이다.

동동주는 과거에 부의주 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진 술로

부의주는 뜰 부(浮)에 개미 의(蟻)를 써서

개미가 떠 있는 모양의 술이다 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혹은

나방이 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부아주 浮蛾酒 라고 불리기도 함

 

부의주는 원래 탁주의 맑은 부분을 떠서 만드는

맑은 술의 형태로서

동동주라는 이름처럼 쌀 알이 동동 떠다닌다는 의미에서

아주 직관적으로 술 이름을 동동주라고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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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홈페이지에 나온 정고집 동동주의 소개글이다.

 

정고집 동동주는 백설기와 찐쌀을

함께 직접 빚어 깔끔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며

긴 발효기간에서 오는 깊은 맛이 일품이다.

​

‘720시간 기다림의 차이’ 라는 문구는

밑술 준비 및 발효 기간을 제외한

​

마지막 담금 후

순 발효 기간 30일(720시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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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막걸리들이

보통 15일의 발효기간에 거쳐

술을 내보내는 것에 비하면

​

시간을 들여 깊은 맛을 내는

양조장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두배나 걸리는데

장수 막걸리 대비 가격은 50% 정도 밖에 비싸지 않다니~~

 

그런데, 개인 적으로는...

막걸리는 역시 장수 막걸리 흰뚜껑이 최고인듯 ㅠㅠ

 

개인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