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가지~ (카피카피룸룸 카피카피 룸룸)

이름 : 타이거 맥주 국적 : 싱가포르 도수 : 5% 제조사 : 하이네캔 아이사 퍼시픽 종류 : 라거맥주 베트남에서 처음 마셨던 맥주여서 최근 얼마전까지도 베트남 맥주인줄 알았다. ^^ 네덜란드의 하이네켄과 싱가포르의 프레이저 앤드 니브의 합작 회사인 하이네켄 아시아 퍼시픽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맥주 타이거 맥주는 1932년부터 제조 및 판매가 시작되었고, 맥주를 생산하는 하이네켄 아시아 퍼시픽 싱가포르를 필두로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인도, 스리랑카와 동남아시아 전역에 양조장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 태평양 연안 지역이 타이거 맥주의 판매 거점이 되고 있다. 전형적인 맥주 하면 떠오르는 그 맛의 맥주 입맛에도 잘 맞고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할 그런 맥..

혹시 영화 극한 직업에 나오는 "테드 창"?? 이름 : 창 클래식 (Chang Classic) 도수 : 5% 국적 : 태국 종류 : 페일 라거 역시 나는 라거 맥주를 좋아하나보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흔히 마시는 맥주맛 한국 맥주맛 테라, 카스, 칭따오, 하얼빈, 아사히 같은 그런 맥주 맛이다. 어쩌면 중국이나 동남아국가 맥주가 우리나라보다 더 발전해 있는지도 모르겠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마실수 있는 맥주 호불호 없이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어느 음식에나 모두 잘 어울리는 그런 맥주. 개인 평점 : ☆☆☆☆

이름 : 하얼빈 맥주 도수 : 4.8% 국적 : 중국 종류 : 페일 라거 AB인베브 산하의 중국 맥주 이지만, 무시하면 안된다. 1900년 부터 시작된 122년 된 역사깊은 맥주 칭따오맥주와 함께 중국 4대 맥주로 분류되는 맥주이다. 중국에서 가장 역사가 긴 칭따오 맥주가 독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에 비해 하얼빈 맥주는 러시아인들이 만들었다.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남하 정책에 따라 수많은 러시아인들이 만주로 이주했고 만주의 중심지인 하얼빈에 대규모 정착촌을 세웠다. 하얼빈 맥주는 그 러시아 이주민들이 빚어먹던 맥주로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4캔 혹은 5캔에 1만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중국 현지에서는 캔당 700원 정도 라고 하니 중국에 갈 일 있을때 마셔보는 것이 좋을 듯 개인 평점 : ☆☆☆☆☆ 좋아하..

이름 : 연경 프레쉬 비어 도수 : 4.5% 국적 : 중국 칭따오와 유사한 맛 카스, 테라 등과 비슷한 맛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전형적인 라거 맥주 맛 그런 맥주였다. 사실 나쁘지 않았다. 라거 맥주를 좋아 하기도 했고, 요 며칠 밀과 꽃향기가 가득한 맥주만 마시기도 했고, 그냥 평범한 그런 일반 맥주가 마시고 싶었다. 그래서 블로그건 뭐건간에 그냥 테라나 아사히 같은걸 마셔볼까 하던차에 왠지 칭따오와 비슷한 맛일것 같아서 고른 맥주였다. 결론은 성공적~! 나쁘지 않았다. 시원한 청량감과 "나~~ 맥주~~~!!!" 하는 레트로한 감성이 있는 좋은 맥주였다. 개인 평점 : ☆☆☆☆

스칼렛 요한슨의 나라 안데르센의 고향 메탈리카, 마이클 런스 투 락의 국가 축구 잘하는 나라 그리고, 레고의 나라~!! 덴마크~~!! 그리고,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 이름 : 칼스버그 국적 : 덴마크, 코펜하겐 종류 : 필스너 도수 : 5% 맛 : 살짝 하이네켄과 비슷한 맛 하이네켄 보다 살짝 산뜻하고 가벼운 맛 진하거나, 걸쭉하거나, 독하거나, 톡쏘는 맛과 거리가 먼 맛 한마디로 맛있다~~!! 좋다~~!! ^^ 밍밍하다고 싫다 할수 있겠지만, 나한테는 딱이었다. 가볍게 마실수 있고, 퇴근후 한잔 할때 맥주가 주인공이 아닌, 오롯이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맛~ 개인 평점 : ☆☆☆☆☆ 쓰다보니 사람에 따라서는 특징없다고 싫어 할 수도.... 덴마크 맥주여서 광고 모델도 덴마크 국민 배우인 매즈 미켈..

이름 : 오비 라거 제조 : 오비 맥주 도수 : 4.6% 오비라거 뉴트로 (New + Retro) 새로운 레트로 라서 뉴트로 인가 보다~ 그럼 강력한 레트로는 울트로 인가? (Ultra + Retro) 사실 옛날 오비맥주 맛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얼마만큼 재현에 성공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예전 오비 베어스 박철순 투수 느낌의 디자인과 마크가 새로워서 마셔본것 뿐 딱히 다른 국산 맥주와의 맛 차이도 모르겠다. ㅠㅠ 4.6%의 낮은...하지만 나에게는 적당한 도수 때문인지 목넘김도 부드럽고 퇴근후 편하게 한잔 하고 잠들 수 있는 괜찮은 맥주인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국산맥주들 클라우드, 카스, 테라, 한맥 (한맥은 확실히 별로인듯 ㅠㅠ) 등 맥주 홍수에서 굳이 오비라거를 다시 고를지는 모르겠다. 개인 평점..

이름 : 펑키 아일랜드 도수 : 2.5% 종류 : 라거 (코코넛향) IBU : 12 개인 평점 : ☆ 헉~~!! 이게 뭐지... 코코넛 음료를 무지 무지 좋아하는 1인으로 한치의 주저없이 골라 집었다. 그러나...ㅠㅠ 향수를 마시는건지 마치 무슨 야외 행사 같은 곳에서 나오는 정체불명의 값싼 음료수를 마시는 기분이었다. 다시는 구입할 일 없을 듯 마실일도 없을듯. ㅠㅠ 우~~~~~~~웩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 펑키 아일랜드 코코 라거 펑키 아일랜드 코코 라거 맥주 소개 mybeer.co.kr

이름 : 사무엘 아담스 국적 : 미쿡~! 도수 : 5% 종류 : 라거 이름도 멋있다. 사무엘 아담스 미국 독립전쟁 영웅, 정치가인 사무엘 아담스에서 따온것이라 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김구 맥주 사무엘 아담스는 누구? 새뮤얼 애덤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새뮤얼 애덤스(Samuel Adams 1722년 9월 27일 – 1803년 10월 2일)는 정치가이며, 정치 철학자이었고,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이었다. 매사추세츠 식민지의 정치인으로서, 애덤스는 미국 독립 혁 ko.wikipedia.org 맛있다. 깊은 맛, 향기로우면서도 묵직한 맛 그렇다. 항상 말하던 디테일하면서도 심플하게 따스하면서도 냉철하게 겨울같으면서도 여름같은 따스함 모던하면서도 화려하게 그런 복잡한지만 맛있는 맥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