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가지~ (카피카피룸룸 카피카피 룸룸)

오늘의 술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유명해진 박유덕 사장의 골목 막걸리 알콜도수 6%의 탁주 감미료로 수크랄로스가 들어 있는데 이는 설탕보다 600배 더 단맛이 나는 무열량의 감미료로 주로 제로 콜라 같은데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마셔보니 단맛이 꽤 강하게 난다. 장수 막걸리 보다 조금 더 달고 일반 다른 막걸리보다는 많이 단 맛~ 알밤 막걸리, 이런것 보다는 단맛이 약한 편이지만 OOO맛이 들어간 막걸리는 항상 실패를 한지라 ㅠㅠ 달짝지근한 막걸리가 마시고 싶을때에는 꽤 괜찮은 선택인듯 하다. 개인 평점 : ☆☆☆☆

이름 : 이동 생 막걸리 도수 : 6% 국적 : 대한민국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 얼마전 포천 여행길에 사온 포천 이동 생 막걸리 항상 서울 장수 막걸리 하얀뚜껑 (국산쌀)만 입맛에 딱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동 생 막걸리.... 왠지 호불호가 강할 그런 맛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개인 평점 : ☆☆☆☆ 이젠 이동면에서만 팔지 않고 전국 마트와 CU 편의점에서 판매 한다고 하니 더욱 자주 만나볼 수 있을 듯~! 생 막걸리 - 제품 - 포천 이동막걸리 Since 1957ㅣ이동주조1957 유산균이 그대로 살아있는 100% 천연 탄산 막걸리 e-dong1957.com

막걸리는 항상 옳으니까~ 맛있을 줄 알았다.... 이름 : 우리술 톡쏘는 알밤 동동 도수 : 6% 양조장 : 경기도 가평 우리술에서 만든 "톡쏘는" 시리즈 중에 하나라고 한다. 예전에 리뷰한 국순당 바밤바 막걸리가 있었다. 음.......제조사만 다른 바밤바 막걸리 였다. 아~~~ 톡쏘는 시리즈라서 그런지 탄산이 강하다.. 뒷면에 첨가물을 보니 이산화탄소가 적혀 있는데 양조한 막걸리를 병에 담으면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했다 보다. 국순당 바밤바 막걸리보다는 덜 달았지만, 나에겐 충분을 넘어서 조금 많이 달았고 달짝찌근한 밤맛에 정작 중요한 막걸리의 구수함은 많이 묻히게 되었다. 사실 내겐 마셔도 몸에 좋은 술~ 이란 의미로 막걸리가 자리잡혀 있는데~ 이건, 뭔가 차별점을 두기 위해 무리해서 단맛을 강조한 막..

오늘은 최근에 유명한 (맛이 아닌 다른쪽으로 유명한~~!) 영탁 막걸리 이다. 이름 : 영탁 생 막걸리 도수 : 6% 제조 : 예천양조 사실 막걸리 맛 이나 판매량 (전국 11위) 보다도 가수 영탁과의 법정 소송으로 더 알려진 막걸리다. 사실 누가 더 나쁜놈인지는 잘 모르겠다. 난 사실 가수 영탁이 누군지도 지금도 모르는데 ㅎㅎㅎ 영탁 이라는 이름과 광고 모델 계약을 통해 무슨 예천양조 지분 10%를 요구하고 150억원을 요구 했다던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긴 한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그 덕에 영탁 막걸리 이름은 제대로 알려지고 내가 구입해서 마셔보기 까지 했으니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마셔보니, 서울 장수 막걸리는 그냥 전형적인 막걸리 플레인 맛 밤 막걸리, 귤 막걸리, 바나나 막걸리 같은건 ..

이름 : 설빙 인절미 막걸리 순희 도수 : 5% 제조 : 설빙과 보해양조 홈플러스에 장보러 갔다가 대대적으로 팔고 있길래 가져온 막걸리, 알밤 막걸리, 딸기, 바나나 막걸리, 콩 막걸리... 여러 종류의 막걸리를 먹어봤지만, 인절미 막걸리? 뭐, 쌀이랑 콩가루로 만든게 인절미 이니 아주 이상한 맛은 아닐테고 설빙과 함께 했다니 왠지 달달한 막걸리가 연상되긴 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 인절미빙수의 콩가루와 100% 우리쌀 순희 막걸리의 깔끔함이 잘 어우러져 특유의 달달-고소한 맛을 잘 살린 것이 특징 ‘할메니얼(할머니+밀레니얼)’ 입맛을 공략한 홈플러스의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가 장수막걸리, 느린마을생막걸리 등을 제치고 판매량 1위 등극~!! 이라는데, 개인 평점 : ☆☆☆ 뭐, 달..

이름 : 모주 (전주 한옥 모주) 도수 : 1.5% 정말 좋아하는 술 중에 하나다. (술이라 할수 있을까?) 매번 전주에 다녀올때면 사와서 마시곤 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담아왔다. 母酒 의 유래는 옛날 거의 알콜중독 수준으로 건강을 상한 아들을 위해 어머니가 탁주와 각종 약재를 넣고 끓여서 술대신 주었다고 하여 모주라고 불리우기 시작하였다 한다. 탁주를 끓여서 알콜 성분은 거의 다 날아가고 약재 (계피, 등등)의 향이 조금 강하긴 하지만, 나름 매력적인 맛이다. 도수가 1.5도로 아주 없는건 아니어서 많이 마시면 살짝 얼굴도 붉어지긴 한다. 어렸을적에 부모님과 아침에 전주 콩나물국밥집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을때면 가끔 이 모주를 한 대접씩 드시곤 했었다. 그 당시 기억으로 한대접에 1,000원 이었는데 ..

이름 : 곰표 막걸리 도수 : 6% 곰표 막걸리 (표문 막걸리) 사실 곰표 맥주 시리즈는...음..그냥 그랬다. 뭐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그냥 하도 유행이길래 맥주 말고도 가방, 옷 등 힙한 상품들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궁금해서 마셔보긴 했지만, 뭐 내 입맛에는 So So ~~~ !!! 그런데, 곰표 막걸리는~~ 조금 다른 느낌~ 500ml 사이즈로, 보통 750ml 로 판매하는 다른 막걸리의 3분의 2 싸이즈는 나한테 딱 적당한 양이었다. 맛 또한 너무 달지도 않지만 달콤한 맛 너무 톡 쏘지 않는 상큼한 맛 목넘김도 좋고~ 맛도 좋은.... 간만에 괜찮은 막걸리를 만났다. 개인 평점 : ☆☆☆☆

이름 : 국순당 쌀 바밤바밤 막걸리 도수 : 4% 국순당과 해태아이스크림의 콜라보 작품~! 캔을 오픈하니 밤 향기가 확~~ 끼쳐온다. 노~~란색을 띄는 밤막걸리 같은 느낌 살짝 맛을 보니 밤향기와 함께 달착지근한 맛이 꼭 바밤바 녹인 쥬스를 마시는 듯 하다 사실 탄산이 있을까봐 제대로 흔들지 못하고 오픈을 했는데 잔에 따르다 보니 노랗고 맑은 물이 나와 살살살~ 흔들어 가며 따랐던 역시나 아랫쪽에 막걸리가 가라앉아 있었다. 탄산감이 그렇게 많지 않기에 오픈하기전에 충분히 흔들어줘도 될듯 하다. 350ml로 사실 막걸리 잔으로 1잔 반 정도 양이어서 질리고 말고 할 시간도 없었지만, 취할때까지 마시기에는 조금 부담되는 맛이었다. 잠자리 들기전에 딱 한잔 하기 좋은 달콤하고 기분 좋은 맛인듯 개인 평점 : ..

역시 한국사람은 막걸리지~~~ 막걸리나~!!!! 이름 : 오막하세 스파클링 막걸리 (오늘도 막걸리 한잔 하세~!!) 제조 : 경남 창원 맑은내일 맑은내일은 1945년에 시작된 정미소라고 한다. 도수 : 5% 스파클링 막걸리는 처음이다. 막걸리가 어느정도 스파클링은 가지고 있지만, 이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하다. 음....... 뭐 샴페인처럼 펑~~!!! 하는 느낌은 없어서 조금 실망했지만, 마실때 톡 쏘는 느낌이 신선하고 맛있다~ 잔에 따라 놓고 표면을 보니 계속 톡톡톡~~~!!! 방울이 터지면서 맛있는 느낌이 지속된다. 한마디로 막걸리가 살아있다. 신선한 회처럼 살아있고, 맛있다~!! 또 마시고 싶은 막걸리~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 상큼한 막거리 오막하세 였다. 일본어로 오마카세는 스시집에서 주방장에세 오..

이름 :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 제조 : 배상면주가 도수 : 6% 특징 :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않은 막걸리 대신 액상과당 첨가~! 오늘은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는 검정색 표지와 핑크색 표지 2개로 구분된다. 검정색은 생막걸리 핑크색은 살균탁주 (유효기간 댑따~ 김~!!) 다음번에는 검정색 생막걸리도 한번~! 백종원 막걸리바, 막이오름 처럼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도 체인점으로 많이 있던데~ 다음번에 꼭 방문해 봐야겠다. 느린마을양조장 by 배상면주가 막걸리 프랜차이즈, 느린마을 막걸리, 느린마을 양조장, 배상면주가, 유망창업, 막걸리창업 www.slowbrewp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