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가지~ (카피카피룸룸 카피카피 룸룸)

익선동에 위치한 스프링롤, 연어덮밥 등을 파는 Roll in 익선 코로나 전에는 연어덮밥을 먹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곤 했었다. 코로나 이후에 오랫만에 가보았는데 조금 일찍 방문한 것도 있지만, 예전처럼 줄을 서거나 하지는 않는 듯 하다 빨리 예전의 활기찬 분위기를 찾게 되길 바란다. 간바레~ 익선동~ 오늘은 연어 롤과 가라아게 사실 스프링롤은 결혼식 부페같은데나 가야 먹었지, 일부러 돈내고 사먹어 본적은 별로 없는 듯하다. 그러기에 양이 김밥 한줄 정도려니 생각해서 2명이서 롤 2개와 가라아게 하나를 시켰는데. 이런~~ 롤 하나로도 충분히 배가 불러서, 가라아게 까지 다 먹는데 조금 힘이 들었다. ㅠㅠ 역시 연어는 신선하고 입에서 살살 녹았고, 와사비에 찍어서 먹는 롤도 맛있었다. 개인 평점 : ☆..

오늘은 강호 한정식 종로3가역 / 낙원상가 / 동덕여대 / 익선동 / 안국역 등에서 가까운 강호 한정식이다. 요 앞전에 블로그한 송죽헌은 살짝 70~80년대 분위기 한정식집 이라면 이곳은 싹 리모델링한 깔끔한 한정식집 물론 음식값은 리모델링 비용인지 1~2천원 더 나간다 ㅎㅎㅎ 그래도 깔끔하고, 북적이지 않고, 룸도 있고 해서 조용히 식사하기 참 좋은 곳 원래는 아래 사진 처럼 이런 한옥집이었는데 한옥 2채를 헐고 꼬마빌딩을 짓고 그 1층에 한정식은 냈다고 함. 메뉴는 점심에는 런치메뉴가 따로 있고, 저녁이나 물론 점심에도 한정식 코스요리가 가격별로 따로 있음 점심 일품정식은 고등어정식, 제육볶음 정식 등등으로 12,000원 (솥밥 포함) 점심 코스요리는 25,000원 그밖에 코스는 4~5만원 선 아래 ..

서울 운니동(익선동 옆)에 위치한 한정식집 송죽헌 주요 메뉴는 저녁에는 한정식을 팔지만, 점심에는 추어탕, 북어국, 제육, 콩비지, 낙지, 생선구이 등 단품메뉴도 판매한다. 가격은 1만원 저녁 한정식 메뉴는 1인 4~5만원 점심 한정식 메뉴도 있다 3~4만원 으로 되어 있다. 옛날 70~80년대 2층 양옥집을 개조한 스탈~ 옛날 어렸을때 동네이 이런 양옥집들 많이 있었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현관 앞에 이렇게 돌이 하나 있는데 화강암 인가? 무슨 돌이지? 내무는 이렇게 옛날 방에 그대로 식탁만 두었다. 뭔가 수학의 정석 책을 꺼내서 풀어야 할 듯한~ 자리에 셋팅되어 있는 기본찬 오늘 주문한 추어탕이다.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넣어서 목에 걸리는 것도 없고 국물도 진하고 비리지도 않고 참 맛있다. 점심 메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백반집이다. 종로 운니동 (익선동 바로 옆)에 위치한 온리 부엌 점심에는 다른 메뉴 없이 오직 백반정식 하나만 운영중으로 반찬은 매일매일 바뀐다. 일반적으로 메인메뉴만 바뀌고 밑반찬은 매일 똑같은데 이곳은 밑반찬도 매일 매일 바뀐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오징어 돼지고기 볶음 가끔 밑 반찬으로 꼬들베기 김치도 나오고, 분홍 쏘세지도 나오고 쏘야도 나오는데 종류 보다도 맛이~~ 자극적이지 않은 집에서 먹는 집밥 맛이어서 좋다. 또 가격도 1인 8,000원 정가로 가성비도 매우 좋은 편~ 조금 더 내려가면 익선동 백반집 들은 맛있기는 하지만 가격대가 9,000원이어서 이근처 백반 중에 맛과 가격으로는 이곳이 제일 좋은 듯~! 개인 평점 :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6길 26 1F

오늘은 익선동 먹자골목 초입 도모다찌 라멘 (친구 라면) 익선동에 다양한 식당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는 꽤 가성비가 있는 곳 오새 대부분 한끼 만원 정도인데 이곳은 라면이 8,000원에서 8,500원 내부에는 테이블이 5~6개 정도이고 힙지로 식당처럼 되어 있다. 뭐가 맛있는지 모르니 가게이름과 같은 도모다찌라면으로 주문 나는 매운 도모다찌 라면 일행은 그냥 도모다찌 라면 성인 남자 두명이니 아쉽지 않게 고로케 하나 추가~ (3개) 사진은 매운 도모다찌 라멘과 고로케~! 라면 개인 평점 : ☆☆☆☆ 고로케 개인 평점 : ☆☆ 라멘은 유즈라멘 보다 가격, 맛 모두 훨씬 낫다 그런데, 고로케는 소스를 뿌리지 말고 따로 줬으면 좋겠다. 일본에서는 고로케에 돈까스 소스나 우스터소스를 뿌리는데 여기도 그렇게 주면 좋..

안국역 근처 경운동에 위치한 한지공방 카페 희원에 다녀왔다 익선동이나 낙원상가 쪽에서 점심식사 후 가끔 들러서 차한잔 마시며 쉬곤 하는 곳이다. 겨울이어서 야외 테이블은 치웠고, 외관도 조금 썰렁한 느낌인듯~ 여름에는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야외 테이블에서 마실수도 있다. 카페가 골목 안쪽으로 덕성여대 돌담 옆쪽에 위치 카페의 입구는 한번더 골목에 들어와야 해서 야외에 앉아도 행인들과 마주할 일은 거의 없다. 메뉴는 배도라지 차 큰 사발에 배도라지차가 나오고 양갱, 과자 등이 꿀과 함께 나온다. 가격은 전통차가 8천원 정도 선으로 비싸지만 사실 그닥 손님이 없어서 편하게 쉬고 올 수 있다. 커피 가격은 일반적인 가격이며 커피를 주문할경우 사장님 기분에 따라 리필을 무료로 해주기 때문에 가성비도 매우 좋은 ..

오늘은 익선동 중국집 희래성~! 간판만 봐서는 지저분한 동네 중국집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 기쁨이 오는 성 (희래성) 빛바랜 간판 처음엔 빨간색이었겠지만 지금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 낡은 외관 (그만큼 오래된 맛집) 많은 배달 오토바이 (역시 그만큼 맛집) 육개장이 있다 (중국집에서 육개장 팔면 맛집) 중국집 육개장이 그렇게 맛있고 이게 메뉴에 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맛집이라던데~ 수많은 배달 오토바이~ 오늘 점심은 다 배달 나가고 1대만 남아있다. 평소에는 5대 정도 있는 듯 거기에다 배민도 하고 있으니 주문량이 엄청 난듯 식사중에도 계속 배달 주문 전화가 오고, 사장님은 똑같은 멘트만 날린다. "다 배달나가서 더이상 배달이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주문은 남자 두명이..

오늘은 익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일미 양구이 (양꼬치, 마라탕) 익선동에는 종류별 식당들이 있어 무슨 메뉴든지 다 선택이 가능한 듯 점심에는 마라탕이나, 면, 볶음밥 중심이고 저녁에는 양꼬치 & 칭따오 중심이나 이날 옆 테이블에서는 두명이 와서 볶음밥 하나와 양꼬치 1인분을 시켜서 밥 반찬으로 양꼬치를 얹어 먹는데.. 다음에 와서는 우리도 저렇게 먹어보자 했음 오늘 주문한 메뉴는 남자 2명이 와서 계란볶음밥, 옥수수온면, 고기볶음면 골고루 먹어보자고 3메뉴 주문했는데 결과적으로 양이 많아서 남기고 말았다.. ㅠㅠ 음.....반찬없이 이것만 하나 시키면 조금 밍밍할 수도. 다른 사이드 메뉴 시키면서 꼭 밥이 필요한 사람들이 먹으면 될듯 개인 평점 : ☆☆ 고기 볶음면은 맛있었다. 적당히 짭짤하고 적당히 고..

오늘은 익선동에 있는 랑만궁떡~! 가게 이름과 밖에 나와있는 사진으로는 퓨전떡볶이가 주력 메뉴인듯~! 남자 2명 방문해서 시킨 메뉴는 파스타 떡볶이 세트 1개 (17,000원) 그래도 남자 2명인데 부족할 듯 하여 라면 1개 추가요~~!! (4,000원) 맛은... 튀김은 그냥 일반 떡볶이집 튀김과 동일~ 순대 역시 동일. (아마 납품 받아 오는 듯) 라면도 그냥 라면맛 파스타 떡볶이는 괜찮았음. 일반 떡볶이에 파스타 면과 소스가 가미된 맛으로 개인적으로 국물이 좀 넉넉하고 토마토 소스와 치즈가 좀더 들어가면 술마신 뒤에 해장에 좋을 듯 코로나 시기라 그런지 밀키트도 파는듯 메뉴표... 잘 안 찍혔다 ㅠㅠ 영수증은 내돈내산 증거 개인 평점 : 순대/튀김/라면 : ☆☆☆ 음....튀김과 순대, 라면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