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가지~ (카피카피룸룸 카피카피 룸룸)

일본에 호로요이, 츄하이가 있다면 한국에는 순하리와 이슬톡톡이 있다~ 이름 : 순하리 레몬진 도수 : 4.5% 국적 : 한국 제조 : 롯데 칠설 음~~~ 한국판 츄하이? 호로요이? 그런데, 조금 더 투박한 맛....ㅠㅠ 비슷한 컨셉으로 아예 다른 맛을 만들던지, 아님 아주 똑같거나 더 맛있게 만들던지..... 뭔가 비슷한 컨셉에... 나 짝퉁이오~~~ 하는 맛이다... 차라리 이슬 톡톡이 순하리 보다 더 맛있는것 같다. 음...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슬 톡톡도 살짝 소주 향이 강하게 묻어 나오기는 했다. ㅠㅠ 여튼, 개인적으로는 마신다면 순하리 보다는 이슬 톡톡, 이슬 톡톡 보다는 호로요이~ ㅠㅠ 개인 평점 : ☆☆

맛있다~! 그런데 3,690원을 주고 마시기엔 아깝다~! 이름 : 호로요이 그레이프 도수 : 3% 국적 : 일본 마실때 마다 드는 생각은 아~~ 일본에서는 한캔에 100~120엔 이면 마시는데 한국돈 1천원 짜리를 마트에서 3,690원을 주고 마셔야 하다니~ 맛있지만 좀 아깝다~~ 라는 것이다. 워낙 약한 도수에 마시고 나서도 마신것 같지 않아서 더 그럴수도 있다. 마시고 나면 또 드는 생각은 아~~ 일본 가면 많이 마셔야지~~ ㅎㅎㅎ 개인 평점 : ☆☆☆☆ 국사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그런걸까?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맛있긴 하다~ 우마이~~~

이름 : 호로요이 그레이프 도수 : 3% 국적 : 일본 이것은 술인가? 쥬스인가? 샴페인인가? 갈증날때 벌컥벌컥 원샷으로 마실 수 있을 것 같고 안주 혹은 식사와 함께 하기 보단 식전주로 마시기 좋은 술이다. 영화보며 홀짝 홀짝 마시기엔 감질나고 치킨 안주와 먹으면, 술보다 콜라같은 느낌의 술이다. 일본 현지에선 100~120 엔 정도라는데 우리나라 마트에서는 한 캔에 3,690원이다. ㅠㅠ 마실때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일본에 가게 되면 종류별로 많이 마시고 와야 겠다. 개인 평점 : ☆☆☆☆

이름 : 산토리 호로요이 해피쿨 사워 도수 : 3% 국적 : 일본 제조 : 산토리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토리 호로요이 이다. 오늘은 해피쿨 사워~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나라 쪼끄칸 병에 들어있는 한국야쿠르트 맛이다. 이게 술인지 야쿠르트인지 모르게 마시고 나니 뒷맛에 살짝 알싸하게 알콜 맛이 느껴지기는 한다. 마시기 전에는 왠지 너무 달아서 과연 맛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의외로 야쿠르트와 술도 잘 어울리는 궁합이었다. 3% 라서, 전혀 취하지도 않고 얼굴도 빨개지지 않아서 혹시라도 이거 마시고 운전하는 사람 있을까 살짝 걱정~! 아무리 3% 라 해도 술은 술이니까 조심해야지~ ^^ 개인 평점 : ☆☆☆☆ 내친김에 호로요이를 종류별로 한번 다 마셔봐야 겠다. 음...그런데 일본가면 100엔이면..

오늘은 산토리 호로요이 (ほろ酔い) 살짝 취한다는 뜻의 일본 산토리의 술이다 도수가 3% 라서 살짝만 취한다는 뜻인듯한데 이름은 참 잘 지은듯하다. 이름 : 산토리 호로요이 시로이 사와 도수 : 3% 국적 : 일본 제조 : 산토리 일본 산토리에서 생산하고 있는 츄하이이며, 일본의 대표적인 츄하이중 하나로 음료수처럼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한국에서도 일본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해서 인기를 얻었다. 모든 제품의 알코올 함량이 3% ~ 4%로 낮은 편 맛은 수십종류가 있어 다 헤아리기도 어렵지만, 현재는 13개만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이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맛은 白いサワー(화이트 사워) ぶどうサワー(포도 사워) もも(복숭아)이며 그 외에는 이벤트 형태로 항상 바뀌면서 각종 한..

이름 : 이슬 톡톡 도수 : 3% 칼로리 : 195 kca 로 맥주와 비슷한 칼로리~! 생산/판매 : 하이트 진로 특징 : 일본의 호로요이를 벤치마킹한 맛과 향 맥주보다 낮은 도수와 이온음료 같은 달콤한 맛 때문에 술술 넘어가는 구나~~ 일본 호로요이 랑 츄하이에 들어가는 복숭아가 후쿠시마産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산토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봐도 후쿠시마 복숭아를 썼다는 말은 안나옴 대신 국내산 복숭아라는 데 그게 좀 찜찜... 여튼 국내산 이슬톡톡은 참 맛있다. 개인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