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가지~ (카피카피룸룸 카피카피 룸룸)

이름 : 하얼빈 맥주 도수 : 4.8% 국적 : 중국 종류 : 페일 라거 AB인베브 산하의 중국 맥주 이지만, 무시하면 안된다. 1900년 부터 시작된 122년 된 역사깊은 맥주 칭따오맥주와 함께 중국 4대 맥주로 분류되는 맥주이다. 중국에서 가장 역사가 긴 칭따오 맥주가 독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에 비해 하얼빈 맥주는 러시아인들이 만들었다.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남하 정책에 따라 수많은 러시아인들이 만주로 이주했고 만주의 중심지인 하얼빈에 대규모 정착촌을 세웠다. 하얼빈 맥주는 그 러시아 이주민들이 빚어먹던 맥주로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4캔 혹은 5캔에 1만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중국 현지에서는 캔당 700원 정도 라고 하니 중국에 갈 일 있을때 마셔보는 것이 좋을 듯 개인 평점 : ☆☆☆☆☆ 좋아하..

이름 : 연경 프레쉬 비어 도수 : 4.5% 국적 : 중국 칭따오와 유사한 맛 카스, 테라 등과 비슷한 맛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전형적인 라거 맥주 맛 그런 맥주였다. 사실 나쁘지 않았다. 라거 맥주를 좋아 하기도 했고, 요 며칠 밀과 꽃향기가 가득한 맥주만 마시기도 했고, 그냥 평범한 그런 일반 맥주가 마시고 싶었다. 그래서 블로그건 뭐건간에 그냥 테라나 아사히 같은걸 마셔볼까 하던차에 왠지 칭따오와 비슷한 맛일것 같아서 고른 맥주였다. 결론은 성공적~! 나쁘지 않았다. 시원한 청량감과 "나~~ 맥주~~~!!!" 하는 레트로한 감성이 있는 좋은 맥주였다. 개인 평점 : ☆☆☆☆

이름 : 칭다오 본사: 중국 칭다오 시 창립: 1903년 8월 본사 소재지: 중화인민공화국 산둥성 칭다오시 도수 : 4.7% 특징 : 전세계 3대 맥주중 하나라고 함. 독일이 청도를 지배 했을때 고향의 맥주가 그리워 만들었던 맥주로, 독일이 철수 하고나서 버리고 간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가 칭다오 맥주의 기원이라고 함. 칭다오 맥주 유한공사 (중국어: 青岛啤酒股份公司, 영어: Tsingtao Brewery Company Limited)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맥주 제조 및 판매 회사로 19세기 말 독일이 산둥반도를 조차한 이후 1903년 독일인과 영국인에 의해 설립된 합자회사가 기원으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중 하나이다. 어쩌면 가장 평범한 맛이 가장 최고의 맛인것 같다. 과일향이나 꽃향기로 장식을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