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1일 1맥

(096) 블루 문 (Blue Moon) Belgian White

1일 1맥 2022. 5. 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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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Blue Moon Belgian White

도수 : 5.4%

국적 : 미쿡


사실 Belgian White 라고 씌여 있어서

거기에다 White 를 Wheat 로 잘못 봐서

당연히 벨기에 밀맥주로 알고 구입했다. ㅎㅎㅎ

그런데, 미국 맥주란다.

그것도, 황금색 밀러맥주와 같은회사

"밀러쿠어스" 에서 생산하는 맥주라고 한다.

 

벨기에식 밀맥주라서

Belgian White 라고 한다고 하니...

뭐~ 밀맥주 하나는 맞은 듯 ㅎㅎㅎ

 

블루문이라 부르는 이유는

블루문이 보름달이 한달에 2번 뜨는 현상으로 (음....정말??)

두번째 뜨는 달을 블루문이라 부르고

2~3년에 한번 정도 일어나는 귀한 현상이라고 한단다.

이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블루문 처럼 귀하다고 붙였다고 하는데..

어디까지 믿어야.....

 

뭐~~

난 블루문이라고 하니

청와대 달님이 생각난다.... ^^

이 블루문 맥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맥주가 생산되는

콜로라도 덴버에서 생산된다고 하니

이번에는 또 김병현 선수가 떠오른다~

이 블루문 양조장도

롤로라도 로키스 홈 구장인 쿠어스필드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리 김병현 선수도 많이 마셨을 듯~~

아~~ 미국 가고 싶다~~


콜로라도에 로키산맥이 있고,

그쪽에 물이 깨끗해서 맥주도 많이 생산된다고 하던데~

 

벨기에식 밀맥주....하면 대표적인 맥주가 호가든

블루문도 맛이 호가든과 매우 비슷하다

 

특유의 오렌지 향

난 느끼지 못했지만, 고수도 들어 있다고 한다.

따를 때부터 오렌지 향이 진하게 올라오고

불투명한 오렌지 색깔이 바로

호가든을 떠올리게 한다~

 

벨기에 맥주도 아니면서

벨기에 화이트라 표기해서 조금 문제가 되어

캔 아랫쪽에 필기체로

벨기에 스타일 밀 맥주라고

표기해주는 센스~~

 

개인 평점 : ☆☆☆

난 사실..오렌지 향....그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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