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1일 1맥

(106) 슈티글 (Stiegl)

1일 1맥 2022. 6. 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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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슈티글 (Stiegl)

국적 : 오스트리아

도수 : 5%


얼마전에 마신 에델바이스도 오스트리아 맥주였는데

이번에 마신 슈티글도 오스트리아 맥주이다.

잘 몰랐는데,

유럽에서 꽤 유명한 맥주라고...


오스트리아에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브루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에서 개인 브루어로 제일 크단다.

또, 오스트리아내에서 점유율이 11% 라고 하니

뭐 그쪽에서 국민 맥주인듯~!


우리가 식당에서

이모~ 카스 주세요~~ 여기 테라요~~~

하듯이 슈티글을 찾을 것 같다~


일단 상큼한 과일향, 꽃향이, 허브향이 많이 나고

맛은 많이는 아니지만 살짝쿵 무겁다.

 

1492년 처음 만들어진 맥주로

모짜르트가 즐겨 마셨다고 하던데,

그때도 이런 맛이었을까?

모짜르트는 이 맥주를 마시며 무슨 명곡을 작곡했을까?


알프스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꺠끗한 물을 원료로 쓰고

오직 오스트리아 청정 자연의 재료로만 만든다고 한다.

 

사실 마실 당시에는

음.....내 입맛에는 좀 아닌데~~ 싶었는데

이렇게 블로그 작성을 하다 보니

다음에 다시 한번 마셔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다.


청정 알프스 물로 만든 모짜르트가 즐겨 마신 맥주라니...

그런 맥주 맛을 몰랐던 내 천박한 혀를 탓하며

다음 기회에 다시한번 도전을

 

개인 평점 : ☆☆☆ + ☆ (하나는 나중에 한번더 도전의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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