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름 : 슈티글 (Stiegl)
국적 : 오스트리아
도수 : 5%
얼마전에 마신 에델바이스도 오스트리아 맥주였는데
이번에 마신 슈티글도 오스트리아 맥주이다.
잘 몰랐는데,
유럽에서 꽤 유명한 맥주라고...
오스트리아에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브루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에서 개인 브루어로 제일 크단다.
또, 오스트리아내에서 점유율이 11% 라고 하니
뭐 그쪽에서 국민 맥주인듯~!
우리가 식당에서
이모~ 카스 주세요~~ 여기 테라요~~~
하듯이 슈티글을 찾을 것 같다~
일단 상큼한 과일향, 꽃향이, 허브향이 많이 나고
맛은 많이는 아니지만 살짝쿵 무겁다.
1492년 처음 만들어진 맥주로
모짜르트가 즐겨 마셨다고 하던데,
그때도 이런 맛이었을까?
모짜르트는 이 맥주를 마시며 무슨 명곡을 작곡했을까?
알프스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꺠끗한 물을 원료로 쓰고
오직 오스트리아 청정 자연의 재료로만 만든다고 한다.
사실 마실 당시에는
음.....내 입맛에는 좀 아닌데~~ 싶었는데
이렇게 블로그 작성을 하다 보니
다음에 다시 한번 마셔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다.
청정 알프스 물로 만든 모짜르트가 즐겨 마신 맥주라니...
그런 맥주 맛을 몰랐던 내 천박한 혀를 탓하며
다음 기회에 다시한번 도전을
개인 평점 : ☆☆☆ + ☆ (하나는 나중에 한번더 도전의 의미로)
728x90
'퇴근후 1일 1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8) 영탁 막걸리 (0) | 2022.06.12 |
---|---|
(107) 코로나 엑스트라 (Corona) (0) | 2022.06.11 |
(105) 창 클래식 (Chang Classic) (0) | 2022.06.03 |
(104) 하얼빈 맥주 (0) | 2022.06.02 |
(103) 연경 프레쉬 비어 (0) | 2022.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