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호로요이 (시로이 사와)

오늘은 산토리 호로요이 (ほろ酔い)

살짝 취한다는 뜻의 일본 산토리의 술이다

도수가 3% 라서 살짝만 취한다는 뜻인듯한데

이름은 참 잘 지은듯하다.

이름 : 산토리 호로요이 시로이 사와

도수 : 3%

국적 : 일본

제조 : 산토리

 

일본 산토리에서 생산하고 있는 츄하이이며,

일본의 대표적인 츄하이중 하나로

음료수처럼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한국에서도 일본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해서 인기를 얻었다.

 

모든 제품의 알코올 함량이 3% ~ 4%로 낮은 편

맛은 수십종류가 있어 다 헤아리기도 어렵지만,

현재는 13개만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이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맛은 

白いサワー(화이트 사워)

ぶどうサワー(포도 사워)

もも(복숭아)이며

그 외에는 이벤트 형태로 항상 바뀌면서

각종 한정판매 제품들로 이뤄지고 있다.

 

가격은 일본 현지에서는 100엔~150엔 이지만

한국 마트에서는 3,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으니

다음에 일본 갈 일 있을때

많이 마셔야 겠다. ㅋㅋㅋ

 

한때 복숭아 맛에 들어가는 복숭아가

후쿠시마産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캔에는 단순히 일본산이라고만 적혀 있어

확인은 어려운듯 하다.

 

 

대표 메뉴 외에는 마트등에서 찾기가 어렵긴 하지만,

기회되면 한번 정도는 다 마셔보고 싶긴 하다.

 

개인 평점 : ☆☆☆☆

 

라들러도 맛있지만, 라들러와는 또 다른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