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기네스 드라우트
국적 : 아일랜드
도수 : 4.2%
개인 평점 : ☆☆☆☆☆
(나의 최애 맥주 중 하나 ^^)
마시는 방법 (출처: 나무위키)
기네스를 즐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드래프트 버전 캔맥주를 그냥 까서 바로 입 대고 마시면 안된다.
정말 심각하게 맛이 없어진다.
대부분의 술이 다 그렇지만
기네스 드래프트 버전 캔맥주는
그냥 캔으로 마실 때와
제대로 된 잔에 따라서 마실 때의
갭이 아주 크다.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잔에 따라마시자.
시원한(= 너무 차갑지도 않고 반대로 미적지근하지도 않은)
기네스 드래프트 버전 캔맥주를 따서
한 5초 정도 놔둔 후,
45도로 기울인 마른 컵에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따르다가
기울인 컵 속의 맥주 표면이 컵 주둥이에서
한 80퍼센트 정도까지 올라오면
그 때부터 잔을 세워 마저 부은 후
거품과 맥주가 완전히 분리되기까지 기다리면 된다.
정확히 119.5초(귀찮으면 2분 정도)를 기다리면
갈색이던 맥주가 점점 검은 색으로 바뀌는데
바로 이 순간이 진미.
요약하자면 막 개봉한 갈색 상태에서 바로 마시면
그냥 시원한 간장일 뿐이므로
잔에 따라놓고 검은색이 될 때 까지
기다려야 진정한 기네스 드래프트 버전
캔맥주를 먹을 수 있다.

오픈 후 바로 따르고 난 뒤의 모습이다.
맥주는 갈색, 거품도 아직 하얗지 않은 연한 갈색
여기서 좀더 기다리면
정확히 119.5초 기다리면
이렇게 된다.

이 색깔이 되어야
크리미하고 고소한 기네스 본연의 깊은 맛이난다.
나의 최애 맥주 기네스
개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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