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성공담을 기대하고 읽었으나 내가 다니는 회사의 이야기였고, 이 회사를 어떻게 다녀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나도 이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책에 나오는 송과장 동료처럼 그냥 "OO아파트"를 사라~~!! 이렇게 찍어 주길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이책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 지침서가 아닌 직장인 인생 지침서였다. 제목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저자 : 송희구 출판사 : 서삼독 134p. 처음에는 나를 배려하는 것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질투와 불안함이었다. 다 함께 월급쟁이로 쭉 살아야 하는데 내가 자기들보다 성공하고 돈 많이 벌면 어떡하냐는 그런 주변의 시샘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다. 그들의 질투 섞인 눈빛들이 나에게 더 힘을 준다. 196p. 무관심, 연예인에게 가장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