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회사 근처의 평범한 밥집 만수의 정원 삼청동, 정독도서관, 북촌, 국립현대미술관 등과 가깝긴 하지만, 최근 이동네 계속 공사가 많다 보니 살짝 함바집 같은 분위기가 되었다. 점심시간에는 근처 공사하는 아저씨 분들이 많이 오시는 듯 낡은 듯 하면서도 뭔가 일본 애니에 나올법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주문한 메뉴는 제육덮밥 8,000원 딱 사진처럼 나온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부족할 수도 하지만, 하루종일 앉아있던 불쌍한 사무직인 나에겐 딱 적당한 양의 밥이었다. 맛은 평범하지만, 이동네에서 가격을 생각하면 뭐 나쁘지 않는 메뉴~ 개인 평점 : ☆☆☆ 02-720-8900 서울 종로구 소격동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