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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투어 77

(067) 만수의 정원 (서울_종로_북촌)

그냥 회사 근처의 평범한 밥집 만수의 정원 삼청동, 정독도서관, 북촌, 국립현대미술관 등과 가깝긴 하지만, 최근 이동네 계속 공사가 많다 보니 살짝 함바집 같은 분위기가 되었다. 점심시간에는 근처 공사하는 아저씨 분들이 많이 오시는 듯 낡은 듯 하면서도 뭔가 일본 애니에 나올법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주문한 메뉴는 제육덮밥 8,000원 딱 사진처럼 나온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부족할 수도 하지만, 하루종일 앉아있던 불쌍한 사무직인 나에겐 딱 적당한 양의 밥이었다. 맛은 평범하지만, 이동네에서 가격을 생각하면 뭐 나쁘지 않는 메뉴~ 개인 평점 : ☆☆☆ 02-720-8900 서울 종로구 소격동 24-1

맛집 투어 2022.10.25

(066) 섭지 해녀의 집 (제주_서귀포시_성산)

우도를 다녀오는 길에 들린 섭지 해녀의 집 사실 이것저것 군것질을 너무 많이 해서 회 보다는 얼큰한 국물이 무척 먹고 싶었다. 예전에 왔을때에도 횟집에서 회 말고도 해물라면이나, 죽, 성게미역국 같은걸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무작정 들어가본 해녀의집 나중에 보니 식신로드에도 소개되었던 맛집이라고 한다. 특히 겡이죽이 유명하다고 해서 해물죽과 함께 겡이죽을 주문 해물라면 그런데, 물 조절을 잘 못했는지 조금 싱겁고, 면은 삶아졌다기 보다 물에 불려진듯해서 그닥 별로였다. 겡이죽 옛날 해녀들의 보양식이었다고 한다. 작고 거무스름한 게를 여러마리 잡아 빻아서 만든 죽으로 키토산과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나이든 어르신들에게 특히 좋다고.... 맛은 전복죽 같은 약간은 씁쓸하고, 비릿하고, 고소한~ 해물 죽 맛으로 ..

맛집 투어 2022.10.24

(065) 서귀포 흑돼지 명가 (제주_서귀포)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 한번은 먹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급하게 검색해서 찾은 곳 서귀포 흑돼지 명가 전망이 끝내준다는 리뷰를 보고 방문했다. 역시~~~~ 실내석과 야외석이 있는데 야외석은 모두 바닷가 뷰를 볼수 있도록 배치가 되어 있다.... 와우~! 또 옥상에 올라가면 앞에 장애물없이 바다를 모두 조망 가능하다~ 테이블에 앉아서 고기를 먹으며 볼수 있는 정원과 바닷가 뷰~ 제주도 와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게 잘 먹은것 같다. 흑돼지 삼겹살 1인분 22,000원 서울에서 보통 1인분 15,000원 정도 하니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역시 흑돼지가 더 쫄깃쫄깃하고 맛있는듯~ 특히나 바다를 조망하며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더더욱~ 캬~~~~ 064-739-734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 ..

맛집 투어 2022.10.23

(064) 오후 새우시 (제주_서귀포)

점심은 뭘 먹지? 흑돼지, 회는 조금 부담되고 여기까지 와서 프랜차이즈를 가긴 그렇고 연돈? 연돈같은 곳은 새벽부터 텐트쳐야 먹을 수 있는곳 일테고 우연히 방문하게 된 오후 새우시 인스턴트 라면인데 해물이 듬뿍 들어간 라면집이라고 한다 그리고, 김밥 그래, 역시 점심에 간단히 한끼 하기에는 라면에 김밥이지~ ㅎㅎ 딱새우와 전복이 들어간 라면 그리고 게살 김밥을 주문했다. 전복은 정말 한마리가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게는....껍질이 딱딱해서 사실 잘 먹기 그랬고. ㅎㅎ 딱새우도 뭐 그렇게 인상깊은 맛은 아니었었다. 그냥~ 뭐... 제주도 니까~~~ 라면하나를 먹어도 해물라면을~~ 이란 생각으로 ㅎㅎ 김밥도 뭐~~~ ㅎㅎㅎㅎ 이곳은 제주도 이지 않은가~~ ㅎㅎ 010-8662-0349 제주특별자..

맛집 투어 2022.10.22

(063) 미쁜제과 (제주_서귀포)

이상한변호가 우영우 제주편에 우영우 변호사가 돌고래를 보러간 곳이 이곳 미쁜제과 근처이다. 사실, 빵 이나 커피는 요새 서울 근교 혹은 서울내에서도 많이 생긴 비싼 베이커리 카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듯~ 단지, 제주도를 몇 번 가다보니 더 갈곳도 없고 또 우영우에 나온 돌고래 관측지에서 가깝기도 해서 방문~!! 사실, 비싸고 기대한 그 맛이라 해도 바닷가 경치 만큼은 항상 좋고, 기대한 풍경 이상인듯 ㅎㅎㅎ 가게 창가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바다가 보인다~ 주섬주섬 고른 빵과 커피 아~ 커피는 안 찍혔구나~ 이곳을 나오고 나서 이곳의 시그니처 밀크티, 커피 등이 있다던데 그건 먹어보질 못했다. ㅋㅋㅋ 주변에는 이렇게 정자나 잔디밭이 있고 미쁘다는 믿을만하다의 순 우리말 이란다. 제주도 사투리는 아..

맛집 투어 2022.10.21

(062) 우도 봉끄랑 햄버거 (제주도_우도)

제주도 여행 (계속) ^^ 우도에 있는 봉끄랑 햄버거 레인보우 버거와 블랙버거가 유명하다 하여 방문~! 가격은 둘다 13,000원..... 버거 하나, 야채 조금, 콜라는 별도 주문...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또 어디서 먹어보겠나....ㅠㅠ 그러고 보니, 제주도는 항상 "그래, 지금 아니면 또 언제 먹어보겠나~~" 이런 감정이었던 듯 ㅠㅠ 메뉴에 있는 버거 3종 땅콩버거는 예상되는 맛이었기에 레인보우 버거와 블랙버거를 주문 먹으면 입안이 물들 것 같은 색깔의 버거 블랙 버거.... 그냥 빵이 검정색인 마늘 버거 ㅎㅎ 칼로 자른 단면~ 단면 역시 혀에 물들 것 같은 강렬한 무지개 색~! 블랙 버거 역시 그냥 검정 번으로 된 수제버거~~ 맛은 음...글쎄? 삼성역앞에 있는 크레이지 버거가 더 맛있는 듯..

맛집 투어 2022.10.20

(061) 제주 피제리아3657 (제주_서귀포시)

와우~~ 제주도~~~ 정말 오랫만에 비행기를 타 본것 같다. 코로나 이후에 처음이지 않을까? ㅎㅎㅎ 제주도...... 푸른바다.. 뭐 바닷가에서 컵라면만 먹어도 너무 좋을 듯 ㅋㅋ 제주 공항 도착후 차로 이동한 곳은 서귀포시 바닷가에 위치한 피자집~! 피제리아3657 바닷가에 위치한 그리스, 포카리스웨트를 연상케하는 하얀색 건물이다 가게에서 바라보는 해변은 이렇게 생겼고~ 가게 내부 좌석은 바닷가를 볼 수 있는 전망좌석 피제리아 3657 주문하면 이렇게 화덕에 바로 구워 준다. 주문후 피자를 받기까지 소요시간은 겨우 10분 정도 지라솔레 피자 옥수수, 햄, 치즈가 토핑된 피자로 성인 2명이 먹을 정도 크기로 나온다 가격은 23,000원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바닷가 전망 위치를 생각한다면~~뭐~~ 흠~~..

맛집 투어 2022.10.19

(060) 백석 (서울_잠실_종합운동장역)

잠실 종합운동장역 근처에 생긴 고기집 백석 점심에는 정식도 판매하고 있다. 백석 뜻은 뭐지? 흠~~~ 잠실새내역과 종합운동장 역 중간쯤 대로변 1층에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좋은 편 점심에는 아래와 같이 4가지 메뉴를 판매 중 오늘은 이중에 생고기정식(12,000원)과 폭탄김치찜(10,000원)을 주문 생고기 정식 돼지고기 생고기를 구워서 쌈과 함께 나온다 음...그런데 고기가 지금 막 구운 느낌이 아니라 많이 구워 두고 덥혀서 나오는 듯한 느낌...이랄까? 촉촉한 느낌이 없고 퍽퍽한 느낌이 영....아닌듯 하다 ㅠㅠ 폭탄 김치찜은 매운~~ 김치찜에 큼지막한 고기 덩어리가 들어있어서 뭔가 고기 먹는 맛도 나고 좋긴 했으나 맛집 김치찜에 비교하자면 뭐 그냥 평범한 수준 사실 매운맛이 너무 강해서 다른 맛은 ..

맛집 투어 2022.09.30

(059) 할머니 칼국수 (서울_종로3가역)

가장 좋아하는 칼국수집 서울 3대 칼국수라는 종로 할머니 손 칼국수 이다. 찬양 칼국수와 함께 종로 익선동 고기 골목에 위치한 칼국수집 개인적으로는 해물 칼국수인 찬양칼국수 보다는 멸치국물의 할머니 칼국수가 더 맛있는듯 가격은 칼국수 칼제비 모두 8천원 개인적으로는 9천원의 칼만두국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김치만두는 별로라서 주문할때 고기만두로만 넣어달라고 주문하면 그렇게 해 주신다. 따로 얘기 하지 않으면 김치, 고기 각각 1개씩 들어있음 ㅠㅠ 여름에는 콩국수도 있지만 따로 콩국물은 사오시는 듯 오래되어 아무래도 그렇게 많이 깨끗하지는 않다 ^^ 그래도 뭐 맛있으면 되지 뭐 물컵이랑 젓가락, 식탁등이 뭐......손님 많은 식당의 그런 수준인듯 11시 30분 이후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하나 칼국수 메뉴 답게..

맛집 투어 2022.09.29

(058) 우즈 (WOO'Z) (서울_익선동_종로3가역)

익선동 초입에 위치한 카페 WOO'Z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다지 손님이 많지 않아서.. 2층으로 되어 있는데 평일 점심시간에 2층은 거의 손님이 없다. 있어도 한 두 테이블 정도. 떨어져 앉으면 서로 얘기도 잘 들리지 않고 프라이버시에는 그만이다. 프랜차이즈점 카페로 1층에는 각종 빵들도 팔고 점심에는 스파게티, 브런치 등도 판매를 하고 있다. 점심한끼 때워도 좋고 더운 여름에는 2층에서 에어컨을 쐬어도 좋은 곳 커피는 아메리카노 한잔에 5천원 선... 뭐 자리값이 있으니 그정도는 받아야 할 듯 그래도, 커피값은 항상 조금 부담되는 지출 중 하나이다.ㅠㅠ 개인 평점 : ☆☆☆ 02-746-7760 서울 종로구 익선동 126-2

맛집 투어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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