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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투어 77

(047) 삼백집 (서울_잠실_잠실역)

삼백집 콩나물 국밥 술마신날 저녁 해장으로 한그릇 술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한그릇 주말에 그냥 점심으로 한그릇 부담없이 언제든지 맛있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은 콩나물국밥이다. 전주가 본점이고, 이곳은 잠실직영점 창업자인 이봉순 할머니가 아무리 손님이 많이 와도 하루에 300그릇만 판매한다고 하여 삼백집 허영만의 식객에 실려서 더욱더 인기를 끌게된 곳이다. 전주가 고향이라 어렸을 적부터 많이 먹던 콩나물국... 이젠 가격도 비싸지고, 옛날 먹던 그 맛은 아니지만, 주말에 가끔씩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한끼로 좋은 메뉴인듯 개인 평점 : ☆☆☆☆ 삼백집 잠실직영점 서울 송파구 석촌동 183-9 전화번호 :02-418-0301

맛집 투어 2022.09.01

(046) 마초야 (서울_잠실_잠실역)

오늘 방문한 마초야 일식 돈까스, 우동 전문점 수내역, 대치동, 역삼동, 잠실 이렇게 4곳에 있는 체인점 인듯 하다 몇번 앞을 지날때 마다 보면 항상 대기 줄이 길고 모든 지점의 평점이 4.3 ~ 4.4로 나쁘지 않아 나름 인기 식당으로 판단 며칠전에 예약을 넣고 방문해 보았다.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치즈카츠를 주문... 그러나, 다른 일반적인 돈까스 집의 치즈카츠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고 세트로 나온 우동도 그닥....ㅠㅠ 다른 사람이 주문한 안심 돈카츠도 그냥 저냥 평범...ㅠㅠ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기다리고, 예약하고 멀리까지 찾아간만큼의 맛은 또 아닌듯 그냥 주변에 괜찮은 돈까스 체인점 정도의 맛인듯. 개인 평점 : ☆☆ 글쎄, 다시 갈일은 있을런지... 마초야 송파점 : 서울 송파구 ..

맛집 투어 2022.08.31

(045) 명륜 손칼국수 (서울_혜화동_서울과학고 앞)

하루에 2~3시간 점심때만 문을 열고 주말, 공휴일은 쉬고 가끔은 예고없이 토요일도 문을 안 연다고 한다. 그래서 더더욱 궁금해서 점심시간 택시타고 달려가 본 명륜 손 칼국수~!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수 있는 방문일지 몰라 골고루 주문해 보았다. 2명이서 골고루 먹어보려고 모두 小자로 주문했는데 첫 메뉴는 수육/문어 반반 문어는 그냥 저냥 평범한 문어숙회 맛 생협같은 곳에서 새벽배송으로 주문해서 집에서 먹는 맛과 비슷~ 수육은...와우~~ 어떻게 삶았는지 살이 막 부서지지만, 퍽퍽하지 않고, 전혀 질기지 않은 그런 맛~ 시원한 맥주 생각이 간절해 지는 그런 맛이다. 두번째 생선전

맛집 투어 2022.08.31

(044) 송리단길 메밀집 (서울_잠실_송리단길)

잠실 송리단길에 위치한 메밀집 메밀 비빔 국수, 보쌈, 감자전 등을 파는 약간, 살짝, 조금 퓨전식 레스토랑 수비드 안심 수육 18,600원 보쌈은 그냥 삶은게 아니라, 수비드로 삶아서인지 너무 부드럽고 입안에서 다 부서진다~ 메밀집 특제 막국수 (비빔) 8,600원 비빔 국수는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마음같아서는 면추가 하고 싶은 맛~! 트러플 감자전 13,600원 감자전은 맛있게 먹었지만, 살짝 호불호가 있을 수도 트러플 향이 조금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지만, 트러플 오일 향을 싫어하는 사람은 조금 싫을 수도 그나저나 모든 메뉴 가격이 끝에 600원은 뭘까? ㅎㅎㅎ 02-425-3003 서울 송파구 송파동 38-3 1층

맛집 투어 2022.08.03

(043) 베이커리 금강 2851 (포천)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포스의 베이커리 금강 2851 포천 여행길에 커피한잔 하려고 우연히 들린 곳이다. 한편으로는 러브호텔 같기도 하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온천장 같기도 하고 베이커리가 아니면 이런 건물은 어디에 쓸수 있을까? 음...펜션? 카페? 고깃집? 도통 다른 용도의 사용은 상상이 잘 안된다. 내부는 최근 유행하는 서울 외곽의 베이커리 카페와 같이 중앙에는 각종 먹음직 스러운,,,,, 칼로리가 매우 높아보이는 비싼 빵들이 있고 카운터 쪽에는 커피를 비롯한 각종 음료들을 판매하고 있다. 내부는 높은 천장에 뻥~~ 뚤린 구조로 시원한 느낌~ 펜션이나 모델로 활용은 어려울 듯~ 외관은 핑크색이지만, 또 내부는 친환경 주택 같은 디자인이라서 예쁜 사진 찍으로 오는 그런 카페도 아닌듯 하고..

맛집 투어 2022.08.02

(042) 정스시 (서울_종로_종각역)

평일 점심시간 가성비 초밥~! 종각역에서 가까운 위치의 초밥집 정스시 평일 점심시간에는 초밥 20% 할인으로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다. 종각역 신라스테이 호텔 건물 1층에 스타벅스가 있고 그 지하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 모듬 초밥 : 12,000원 특 초밥 : 16,000원 스페셜 초밥 : 22,000원 정스시 VIP 초밥 : 28,000원 으로 되어 있으며 평일 점심은 이 가격에서 20% 할인이 들어간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VIP 초밥 반 우동이 같이 제공된다. 스시를 흰살부터 먹기 시작해서 맨 마지막 오오토로로 마무리~ 오오토로는 그냥 입에서 살살 녹아 없어진다. ㅠㅠ 개인 평점 : ☆☆☆☆ 28,000원에 20% 할인을 받아 1인당 22,000원... 그래도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긴 하지..

맛집 투어 2022.08.01

(041) 고모네 콩탕 (남양주시_진건읍)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고모네 원조 콩탕~! 콩국수, 콩탕, 두부전골 등 콩요리 전문점인데 그중에 특히 콩국수와 두부 전골이 유명하다고 한다. 개인 주택을 개조한 듯한 옛날 시 외곽의 가든 같은 형태의 식당이다. 매달 마지막 월요일은 휴일이라고 한다. 1달에 1번 쉬는 건가? 음.....장사가 잘 된다면 사장입장에서야 1달에 1번도 안쉬어도 재미있겠지만, 직원들은 힘들듯 ㅠㅠ 원래는 콩탕 하나 콩국수 하나, 두부 전골 하나를 시키려 했는데 두부전골은 역시나 2인부터 주문 가능하다고한다. 콩탕은 전골 주문시 맛보기 용으로 나온다해서 전골 2, 콩국수 1로 주문 완료 옆자리 손님들은 황태 콩나물찜을 먹던데 음....콩나물도 진정한 콩요리라 할 수 있을까? 왠지 술안주 같아서 패스~! 헉~!!! 그런데, 사..

맛집 투어 2022.07.28

(040) 와라비 (서울_잠실_잠실새내)

얼마전에 강쇠를 포스팅 했던 바로 그 이자카야 와라비 우리말로 "고사리"라는 뜻의 이자카야이다. 잠실새내역 새마을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잠실새내역에서 걸어서 약 10분이내 도착 가능~! 카운터 석과, 테이블 석으로 되어 있어서 카운터 석에서는 혼술도 가능할 듯~ 안주도 대부분 1만원 내외로 크게 부담없는 가격이다. 물론, 양도 딱 그정도 가격의 양이어서 저녁 식사용 모임이면 1인 2메뉴 정도는 있어야 할듯 남자는 1인 3메뉴도 아쉬울 수 있다. 즉, 2차 술자리 용 이자카야로 적당 할 듯~! 바로 근처에 사장님 아들이 운영하는 와라비타로라는 이자카야가 또 있다고 한다. 보통 일본에서 아들이름 지을때 타로를 많이 쓰는데 아마 그런 연유가 아닐까 한다. 개인적으로는 강쇠도 특이했고 시샤모 구이와 오징어 ..

맛집 투어 2022.07.27

(039) 진주회관 (서울_서소문동_시청역)

이건희, 이재용이 좋아한다는 콩국수 옛날 남대문 앞 삼성생명 건물에 삼성전자 본사가 있던 시절에는 점심시간에는 회장님이 특별히 배달 시켜서 먹었다는 바로 그 콩국수 이다. 소문에는 콩국수 팔아서 창업주가 엄청난 재벌이 되었고, 지금은 3대째 손주들이 운영중이나 이 손주들이 사실은 모두 미국 유학을 다녀와서 MBA 까지 했다는데 진주회관 카운터에서 운영을 한다는 거짓인지 사실인지 확인하기 어려운 소문도 있다 ^^ 서울 미래유산으로도 지정이 되었다는데...ㅎㅎ 유명인들의 사진과 친필 싸인들도 걸려 있다. 사실, 요새 냉면 한그릇에도 14,000원 내외이던데 13,000원 이면 너무 비싸다고도 싸다고도 할수 없는 가격인듯하다. 음.. 보기에는 사실 평범한 콩국수 모양이다. 오이 고명이 없는건 맘에 들고 ^^ ..

맛집 투어 2022.07.26

(038) 안재식당 (서울_잠실_삼전역)

속이 편한 가정식 백반에 솥밥을 먹을 수 있는 곳 인기 많고, 좌석이 그리 많지 않아서 예약이 필요한곳 안재 식당 우선 한정식 백반(?) 메뉴 반상이 있으며 솥밭의 종류를 고를 수 있다. 그냥 쌀밥인 안재 한상 밥에 닭고기, 혹은 소고기가 들어있는 솥밥으로 소고기가 들어가면 맛있겠지만, 큰 모험없이 그냥 일반 쌀밥으로 주문 (돈 때문이라고는 말 못함 ㅠㅠ) 방금 볶아서 나온 가지와 어묵이 맛있고 구수한 미역국은 속을 편하게 한다. 솥밥에 밥을 퍼서 먼저 먹고 물을 받아 둔 다음 식사 후 먹는 누룽지 숭늉도 일품이다. 반찬들 다 맛있지만, 특히 가지와 어묵은 그 고소함이 참기름으로 볶은것 같고 리필을 주문하면 미리 만들어져 있는 반찬통에서 퍼 주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직접 볶아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은 좀..

맛집 투어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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